본문 바로가기
영화속으로

위크엔드 어웨이 넷플릭스오리지널영화 감상 정보

by 헬렌파크 2023. 1. 24.
반응형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위크엔드 어웨이.

 

크로아티아에 함께 여행 온 절친이 사라졌다. 

친구의 행적을 필사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하는데...라는 내용만 보고 보게 된 영화 위크엔드 어웨이.

 

유럽 여행을 갔다가 사라진, 납치된 등등의 테이큰과 같은 영화일까?

어떤 조직이 연루된 그런 내용일까? 등등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영화를 보게 되었다.

 

1. 기본 정보

 

장르: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90분

출시일: 2022.03.03

감독: 킴 파란트 (Kim Farrant)

출연: 레이튼 미스터 (Leighton Meester), 크리스티나 울프 (Christina Wolf)

 

 

2. 줄거리

 

아기를 낳고 오랜만에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 베스.

베스(레이튼 미스터)는 남편에게 아기를 맡겨두고 친구 케이트와 크로아티아에서 신나는 주말을 보내기로 한다.

클럽에 가서 불금을 보낸 베스와 케이트, 

다음날 일어나 보니 친구 케이트가 사라졌다. 설상가상 친구의 소지품도 보이질 않는다.

분명 다음날 같이 크로아티아 관광일정도 약속한 상태였는데, 연락도 없이 사라짐에 이상함을 느낀 베스는 케이트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낯선 여행지에서 혼자서만 찾는 건 아무래도 무리. 전날 공항에서 숙소로 데려다준 택시기사의 도움을 받아 단서를 하나둘씩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실종신고를 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뒤, 친구 케이트는 시신으로 발견이 된다.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 채 말이다.

범인은 누구일까?

3. 범인은 누구일까? (약 스포)

베스에게 사건의 단서를 찾아가며 계속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뭔가 사연을 숨기고 있는 듯한 시리아 난민 출신 택시기사 자인, 

케이트의 이혼한 전 남편,

케이트가 실종 전날 클럽에서 만난 남성 호스트 2명 , 

숙소를 체크아웃해야 하는데, 다시 숙소를 구해야 하는 베스에게 친절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지하에 있는 숙소를 제공해 주는 뭔가 묘한 표정의 수상하게 보이는 숙소 주인, 

실종신고를 개무시하듯 아무렇지 않게 24시간 뒤에 실종 신고가 가능하다고 접수도 제대로 안 해주는 경찰 파비츠,

크로아티로 찾아온 남편 롭 (이후 죽은 케이트의 핸드폰을 안면인식으로 잠금해제하고 확인하는 베스는 남편과 케이트가 불륜사이 었음을 알게 된다.)

베스 또한 남편 롭과 케이트의 불륜으로 사건을 저지른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영화는 이렇게 전개 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인물들을 한 번씩 용의 선상에서 의심할 수 있게 만든다.

 

단지 친구와 휴가를 보내려고 갔을 뿐인데, 

절친은 시신으로 발견되고

심지어 죽은 절친과 남편이 불륜사이였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런데 내가 그런 친구를 미워하여 치밀한 설계하에 죽인 범인으로 몰리다니!

영화는 그렇게 쫄깃하지는 않은 반전을 보여주며

뭐 그럴 수도 있었겠네...라는 내용을 보여주며 경찰이 범인인 듯 사건이 종료가 되고 만다.

 

그런데 아직 러닝타임이 더 남았단 말이야...

아직 내용이 더 남은 건가? 

 

마지막 반전...

모든 상황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

그날의 범인이 밝혀진다.

 

범인을 찾게 되는 단서는

베스가 크로아티아에 도착해 케이트에게 선물해 준 오닉스 목걸이의 오닉스 조각이 단서였던 것.

 

영화 초반에도 이 오닉스 목걸이를 잠시 비춰주는데,

이게 결말에서 이렇게 연결이 되네? 싶었다.

 

 

4. 짧은 후기

대단한 긴장감을 없었지만, 적절한 반전과 영화 중간중간 범인을 추리해 나가며 볼 수 있었던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무난한 스릴러 영화.

 

 

 
위크엔드 어웨이
절친인 두 여자가 크로아티에 함께 여행 온 뒤 벌어지는 치정과 살인에 대한 이야기
평점
6.1 (2022.03.03 개봉)
감독
킴 패런트
출연
레이튼 미스터, 크리스티나 울프, 루크 노리스, 아마르 부빅, 지야드 바크리

 

728x90
반응형